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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들의 꿈과 열정이 빛난 제2회 세종영어말하기대회!

김윤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8 [10:44]

차세대 리더들의 꿈과 열정이 빛난 제2회 세종영어말하기대회!

김윤아 기자 | 입력 : 2025/01/18 [10:44]



지난 12월 15일, 제2회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이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종영어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권나현(대전한밭초 2)과 중등부 김진서(KLAS 고 1)가 각각 영예의 대상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이지호(퇴계초2), 박재훈(새롬초 5), 이상아(NJ 중2)가 최우수상을, 우동후(예비초), 노은수(도담초 2), 정유진(대전한밭초 6), 박리예(도담중 1)가 우수상을, 권이은(예비초), 심유빈(예비초), 김해리(대전동화초 3), 유담희(나성초 1), 허유민(퇴계초 5), 오규원(도담초 6), 이하연(나성초 4), 박성현(새롬고 3), 김수혁(아름중2)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2024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비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총 300여 명이 지원하였고,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8명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존경하는 인물, 노벨상의 꿈, 지구온난화, 다문화 시대의 우리의 자세,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 왜곡,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등 7가지였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영어로 발표했다.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진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이 경험이 공공연설 및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 능력에 자신감을 더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생물학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권나현은 “제가 존경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약 150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먼데이타임스 신인호 대표는 “준비된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성취할 수 있다.”며, 이번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차우규 총장은 대상 시상을 하며 “이 대회는 영어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뿐만 아니라 타인 및 세계와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본선 심사위원장은 맡은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박성만 학회장(단국대학교 영어과 교수)은 우수한 학생들이 너무 많아 우열을 가르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매년 더욱 발전하는 전국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세종에 모여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 직전에 열린 강연에서 영국 가디언지의 김네모 기자는 한국에서 외국인 기자로서의 삶을 소개하며, 외국어를 한 가지 더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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