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비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총 300여 명이 지원하였고,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8명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존경하는 인물, 노벨상의 꿈, 지구온난화, 다문화 시대의 우리의 자세,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 왜곡,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등 7가지였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영어로 발표했다.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진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이 경험이 공공연설 및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 능력에 자신감을 더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생물학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권나현은 “제가 존경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 직전에 열린 강연에서 영국 가디언지의 김네모 기자는 한국에서 외국인 기자로서의 삶을 소개하며, 외국어를 한 가지 더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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