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소카와 유지 세종대 교수의 특강과 독도학교 체험 등의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다.
답사 첫날에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안용복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보았으며, 석포일출일몰전망대를 방문하여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침략하는 과정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군사적으로 불법 편입한 역사적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독도와 울릉도 일대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역사적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 학포항 임오명각석문, 태하동 일대, 나리분지 등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등을 답사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답사를 통해 역사교육 전공 예비 교사들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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