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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외국인 사람책과 함께하는 ‘진로톡톡’ 토크콘서트 개최

유 철 | 기사입력 2025/07/14 [07:56]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외국인 사람책과 함께하는 ‘진로톡톡’ 토크콘서트 개최

유 철 | 입력 : 2025/07/14 [07:56]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주최한 ‘2025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사람책 토크콘서트 ‘진로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 학생 등 총 3,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각국에서 한국으로 진출하여 꿈을 실현하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 6명이 ‘사람책’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사로는 미국의 한행운, 르완다의 마롱코 모세, 네팔의 수잔 샤키야,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 카자흐스탄의 압사득 오네게,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이 자란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소개하고, 청소년 시절의 꿈, 한국에 오게 된 계기,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꿈을 실현하고 있는지를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들려주었다.

 

이번 ‘진로톡톡’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강의 이후에도 청소년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이어졌다. 일부 청소년들은 강사들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진로 고민을 털어놓았고, 강사들 역시 진심 어린 답장을 보내며 큰 위로를 전했다. 또, 강연을 마친 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 가까이에서 교감하려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강사들과의 진솔한 교류는 강연장 안팎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용기와 동기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낯선 나라에 도전한 외국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용기를 얻었다.”며, “진로에 대한 생각이 훨씬 구체화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운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톡톡’은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외국인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과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사람책 12명과 함께,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과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운청소년센터(☎044-300-4960~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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