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산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영화관 관객 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비교해 절반 이상 회복되었다. 이미 작년 전체 관객 수의 절반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경찰과 범죄 조직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그린 이야기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주인공 마석도(마동석역)는 '괴물 형사'라 불리며 광역수사대에서 일하는 형사이다. 그곳에서 여성 고순희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 부검 보고서에서 그녀가 '하이퍼'라는 약물을 복용한 것을 알게 된다.
마석도는 회장을 심문하고 인천에서 하이퍼를 공급하는 야쿠자 멤버 히로시의 흔적을 찾아낸다. 마의 동료들은 히로시를 잡으려고 20킬로그램의 하이퍼를 압수하는데, 오히려 부패한 경찰관 주성철은 하이퍼를 훔치고 히로시를 살해한다. 성철은 화이트 샤크 클랜이라 불리는 조직을 보호하고 이익을 위해 하이퍼를 훔친다. 다른 마약 범죄를 조사하는 팀의 리더가 실종되고 다른 형사가 죽음에 이르러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빠진다. 그러나 마는 뛰어난 감각을 이용하여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게 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상영은 영화의 주인공 마석도를 "천재적인 캐릭터"로 평가했다. "사회에는 많은 잔인한 범죄가 있지만 마는 영화에서 그러한 사건들을 명확하게 해결하는 캐린터다. 악당이 아무리 무서워 보이더라도 관객들은 마석도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감독은 마가 절대적인 악에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싸우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사과하는 인간성에 가득찬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먼데이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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