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법률전문가입니다. 다양한 국정 운영과 법률제정, 개정과 관련된 경험을 충분히 쌓았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이나 정치 모두 다 법입니다. 이런 점에 있어 제가 지역민들을 위한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고, 이 전체를 하나로 묶어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규모 조직 관리에서도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제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머뭅니다.

관리자로서 또 사람과 사람을 업무적으로 엮고,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단합된 힘을 끌어내는 매개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Q.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서원구는 민주당이 2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정치를 주도하면서 정쟁에만 몰두하고, 민생을 외면하면서, 활력이 떨어지고 상권은 침체되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하는 동안 우리 서원구 주민들은 ‘정치가 실종되었다’, ‘국회의원이 서원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왜 세비를 받아가는지 모르겠다’ 등 정치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한다면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원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서원구의 미래 100년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Q. 후보님의 주요 공약을 말씀해주세요.

청주 도심철도 서원선 신설, 교도소와 체육관 이전으로 도심개발공간 창조, 재개발 및 도시재생 신속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서원구의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 확보,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자영업 활성화, 청년·여성·노인의 활력있는 삶 지원 등 명품 서원구를 만들겠습니다. 

Q. 초저출산으로 국가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과 고령화로 심각한 인구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인구 정책은 산발적이고, 여러 부처별로 이루어져 효과가 미흡했습니다. 이에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정부 부처의 설치가 필요하고, 인구 정책 총괄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합니다. 인구부 설치 및 기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가 인구정책의 통합과 안정을 도모해야 합니다. 저출산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율 상승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양육 부담 완화,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 사회를 구축하고 ‘고령층의 경제 활동 참여와 사회 참여 확대’로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습니다. 인구 구조를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구정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며, 고령화 사회에 성공적으로 대비하여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우선 민생 안정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소상공인 자영업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기간 연장 등을 통해 고충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조세감면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한도 확대 등 실질적인 내수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서원구가 안고 있는 최대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지난 20년 서원구의 최대 현안은 교도소 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으로 국비 투자의 근거를 마련하여 신속한 교도소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진행코자 하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은 국유재산에 대한 국비와 민간의 복합투자방식으로 사업의 타당성 확보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경험,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교도소 이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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