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겨울빛 2023/10/02 [18:10]

    수정 삭제

    학생들이 ‘오! 캡틴! 마이 캡틴’ 이라고 외치며 책상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무척 인상깊었던 영화입니다. 처음 영화를 접했을 때 학생들이 진정한 삶을 느끼게 되는 장면에서 자유가 보였지만, 자살까지 치닫는 것이 참으로 마음 아팠습니다. 키팅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게 되었을 때, 로빈 윌리엄스의 눈빛이 참으로 슬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좀 났어요.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진정한 선생님'이란 무엇일까요? 요즘 교육 현실을 바라보면, 성적보다는 인성 및 적성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모든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 현장 속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영화리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