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자유의 날개팀[유영재(대동초 6학년), 유윤경(연서초 6학년), 전혜승(대동초 6학년)], 중등부 신박나비팀[한유나(아름중 2학년), 박호현(다정중 2학년), 신율비(다정중 1학년)], 고등부 이 현(세종고 2학년)이 각각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방지오, 독립운동하는 곤듀들팀(최지우, 이윤지, 고미소, 박상아), 고운청소년센터팀(박주호, 김지후, 김주원, 정서현, 김예빈), 조선독립만세팀(김세민, 김세진, 장준혁)(이상 초등부), 단합력팀(홍윤후, 강민재), 이은지(이상 중등부) 등이 수상하였다.
이번 독립운동가 UCC대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제작해 봄으로써 독립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복회 세종시지부 엄대현 지부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나만 아닌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국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통해 느낀 점과, 그로 인한 현재 우리의 변화를 주제로 영상접수가 진행됐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미래 지향적 태도,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8월 2일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금강FM 김태윤PD는 UCC대회에 참여한 각 팀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잘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며, 광복의 의미를 창의적이고 진지하게 담아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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