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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새로운 농경 시대를 열다.

손윤서 (세종 양지중) | 기사입력 2024/07/24 [13:54]

스마트 팜 새로운 농경 시대를 열다.

손윤서 (세종 양지중) | 입력 : 2024/07/24 [13:54]



우리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후 변화. 이제 기후 변화는 우리가 느낄 수 있을 만큼 심각해졌다. 그럼 이 기후변화는 북극의 빙하만 녹이고, 우리 지구의 온도만 높아지는 것일까? 기후변화는 환경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식량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지구 온난화로 높은 온도, 물 고갈, 가뭄, 홍수, 대기 중 이산화탄소 축적 등으로 우리의 식량이 감소하고 있다. 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의 조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량 수확량 감소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2050년에는 식량 수확량이 4%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낸 농경 방법이 화제이다.

 

스마트 팜이 바로 그것이다. 그럼 스마트 팜이란 무엇일까? 스마트 팜(Smart Farm)은 환경의 제한 없이 정보통신 기술 (ICT)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습도, 온도 등을 제어함으로써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만드는 과학 기반의 농업 방식이다.

 

이 스마트 팜은 크게 스마트 온실, 스마트 과수원, 스마트 축사로 분류된다. 이 세 가지 모두 개인 컴퓨터(PC)를 사용하여 적정 환경을 만들고, 모니터링하며, 해충들을 제거해서 동식물을 길러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노동력도 적게 들이면서, 식량 수확량도 증가시킬 수 있는 스마트 팜도 단점은 있다. 그 단점 중에는 동식물을 키우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며, 해킹 등을 당할수 있다는 ITC에 대한 불신, 농업법인에 취직하고 싶은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노동력 부족 등이 있다. 또한 자연재해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전기 보급이 끊기지 않게 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 여부 등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팜을 보편화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그 한 예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스마트 팜 사용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을 잘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더욱 많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스마트 팜을 시도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도 스마트 팜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걱정만 하고 있기보다는 이 새로운 농업 방식이 미래의 식량을 보존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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